토요일 아침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배 시간에 맞춰 짐을 끌고 모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여행이 시작돼요. 이 글은 부산에서 배로 가는 대마도 1박 2일 패키지의 일정, 숙소, 포함·불포함 비용, 구매자 리뷰를 한 번에 훑어보는 안내예요. 짧은 일정이라 어디서 얼마나 걷는지, 따로 드는 돈이 얼마인지부터 알고 가면 훨씬 편해요.
일정
하루하루 이렇게 흘러가요
-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출발
- 가네이시성터
-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 나카라이토스이 기념관(화요일 휴관)
- 사이키 슈퍼 쇼핑
- 유타리랜드 온천욕 · 토요코인 체크인
- 만제키바시
- 와타즈미 신사
- 슈시강 편백 숲길 산책
- 한국전망대
-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 면세점 1회 · 부산항 도착
03
1박 2일, 대마도 어디부터 걸을까?
판매처 일정표(노랑풍선, 네이버 티켓·패키지, 2026-10-14 확인)를 날짜별로 풀어 볼게요.
1일차: 부산항 출발 → 이즈하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해요. 이즈하라에서는 가네이시성터,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나카라이토스이 기념관을 거쳐 사이키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저녁에 유타리랜드 온천욕을 한 뒤 토요코인 쓰시마 이즈하라에 체크인해요. 나카라이토스이 기념관은 화요일 휴관이라 그날은 일정에서 빠져요.
2일차: 북쪽 섬 일주 → 귀국
만제키바시, 와타즈미 신사, 슈시강 편백 숲길 산책, 한국전망대,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을 돌고 면세점 1회를 들른 뒤 부산항으로 돌아와요. 판매처는 한국전망대를 '대마도 최북단, 맑은 날 한국이 보이는 곳'으로 소개해요.
차량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라 하루 종일 걷는 여행은 아니에요. 다만 성터·신사·숲길처럼 내려서 걷는 구간이 이어져요. 구간별 이동·산책 시간은 판매 화면에 적혀 있지 않아서, 예약 전에 판매처 안내로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숙소
자는 곳
이즈하라 시내 숙소(판매처 일정표). 첫날 저녁 유타리랜드 온천욕 포함.
후기
다녀온 사람들 별점과 한마디
- ★★★★★10.11.일 이용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관광입니다~”
시리3****구매자 리뷰
구매자 리뷰와 판매처 점수는 뭐라고 할까?
판매처 화면에는 리뷰 평점 4.7점(16건)과 예약 확정률 97%가 표기돼 있어요. 둘 다 판매처 표기 수치예요.
제가 확인한 구매자 리뷰는 한 건이에요.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관광입니다~"(시리3****, 10.11 이용). 후기가 이것뿐이라 '다녀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한 말' 같은 경향은 정리할 수 없어요. 16건 전체를 읽어 본 것도 아니라서, 아쉬운 점은 판매 화면의 '확인할 것' 항목으로 대신 알려 드릴게요.
- 배편이라 날씨에 따라 결항될 수 있어요.
- 쇼핑(면세점)이 1회 포함된 일정이에요.
- 가이드·기사 경비와 출국세가 따로 들어요.
힐링 일정이라는 후기와 쇼핑 포함 일정이라는 안내가 같이 있으니, 빡빡한 관광보다 느슨한 온천·숲길 위주 여행을 원하는 분께 맞아 보여요.
부산출발 대마도 1박 2일, 이즈하라 도요코인·온천욕
노랑풍선 · 네이버 티켓·패키지 · 2026-10-14 확인 · 출발일마다 가격 다름
일정·가격 보러 가기출국 전 체크
09
숲길과 성터를 걸으면 발이 어디부터 불편할까?
이 일정에서 걷는 시간이 가장 길어질 만한 곳은 2일차 슈시강 편백 숲길이에요. 판매처는 '피톤치드 숲길 산책'이라고만 소개하고, 길 바닥 상태나 거리는 알려 주지 않아요.
그래서 일반적인 기준만 가져올게요. 걷는 길에 따라 맞는 신발이 달라지는데, 평지나 쉬운 길은 가볍고 쿠션 있는 운동화가 편하고, 발이 붓는 오후를 생각해 너무 꼭 맞는 사이즈는 피하라는 안내가 있어요. 새 신발을 여행에서 처음 신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몇 번 길들이고 가는 편이 안전해요. 자세한 기준은 걷기 여행 신발 고르기 — 둘레길·산길·해변별 기준과 사이즈 확인 순서에 정리해 두었어요.
온천욕 뒤에는 발이 풀려서 신발이 헐렁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사이즈가 애매하다면 구매 전에 신발 사이즈 계산기에서 발 길이와 발볼을 넣어 출발점을 잡아 보세요.
09
이 패키지, 어떤 분께 맞을까?
상품 정보(2026-10-14 확인)
부산출발 대마도 1박 2일, 이즈하라 도요코인·온천욕은 1인 229,000원이에요(혜택 적용 전, 가격은 출발일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 숙박: 토요코인 쓰시마 이즈하라 1박(더블룸 기준)
- 첫날 저녁 유타리랜드 온천욕 포함
- 3대 특식(BBQ·돈카츠 정식·스시+우동), 일정에 포함된 식사 4회, 게르마늄 패치 1인 1개
- 왕복 선박료,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 전용차량비, 입장료, 해외 여행자보험 포함
이런 분께 맞아요
- 짧게 일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
- 온천과 숲길 산책 위주로 쉬고 싶은 분
- 항공 대신 배로 가는 일정이 괜찮은 분
이런 경우에는 다시 확인하세요
- 1인당 가이드·기사 경비 20,000원과 출국세 3,000엔은 따로 내요.
- 트윈으로 바꾸면 주중 10,000원, 토요일·공휴일 20,000원이 추가돼요. 1인실은 싱글차지 3만원이 추가되고, 1인 예약이면 필수예요.
- 여권 유효기간을 먼저 확인해야 해요.
- 쇼핑이 1회 들어가요.
같은 화면에 비슷한 상품으로 내일투어의 후쿠오카 1박 2일(진에어, 자유일정, 439,000원)이 보여요. 배로 가는 소도시 일정과 항공으로 가는 자유일정은 성격이 달라서 가격만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워요.
